엑셀 함수 핵심 모음
엑셀에서 함수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엑셀의 실력을 곧 함수 활용능력이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엑셀에서 함수 중 핵심 중요한 함수들만 모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엑셀의 유용한 함수들 정리
우선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둘 다 알고 있겠죠.
셀을 선택하고 상단 수식 입력란을 이용하거나 맨위의 '수식' 메뉴를 이용하는 겁니다.
일단 이렇게 셀 또는 상단 입력란에 '='을 입력해서 수식을 입력할 수 있죠.
그렇게 =를 입력해보면, 현재 입력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함수들이 아래에 나옵니다.
클릭해서 적용 가능하며, 이걸로 정말 유용하게 함수들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유용하게 쓰이는 함수로는 AVERAGE 함수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평균값을 구해서 나타내는 함수입니다.
셀 안에 '=AVERAGE(셀1, 셀 2)' 형식으로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 1과 셀 2의 평균값을 나타낼 겁니다. 입력 후 엔터를 치면 '3'이라는 평균값이 나오겠죠.
만약 함수를 적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도, 아래에 어떤 식으로 적는지 나올 겁니다.
셀 1과 셀 2 사이에 , 가 아닌 :를 입력한다면 위와 같이 선택될 겁니다.
셀 1에서 셀 2까지의 평균 값을 계산해서 나타낼 겁니다.
이번에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IF함수입니다.
이미 이를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 사용법까지 아신다면 넘어가도 좋습니다.
이는 조건식을 부여하고, 그게 맞냐 틀리냐에 따라 값을 다르게 출력하는 겁니다.
'=IF(조건문, 참값, 거짓값)'을 셀에 입력하면 되겠습니다.
조건문은 위처럼 'A3<4'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주의를 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데 abc와 같은 문자열은 꼭 앞뒤에 "를 붙여야 합니다.
123과 같은 숫자는 예외입니다. 어쨌든, 위의 셀은 정상적이라면 T가 출력됐을 겁니다.
또 다른 유용한 함수로는 SUM 함수가 있습니다.
AVERAGE 함수와 비슷하게 '=SUM(셀 1:셀 5)'의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총합을 나타내는 함수입니다. 위의 경우는 A1~A5의 총합이니까 15를 출력할 겁니다.
또, 최댓값을 구하는 MAX 함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도 위와 비슷하게 '=MAX(셀1:셀2)'의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정한 범위의 셀들 중에서 최댓값을 출력해 냅니다.
이와 비슷하면서 반대인 MIN이 있습니다. 'MAX'만 'MIN'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COUNT라고 하는 함수가 있습니다. 이는 숫자열 셀의 개수를 세줍니다.
매우 기본적이면서 유용한 함수입니다. 이것도 위의 것들과 비슷합니다.
'=COUNT(셀 1:셀 5)'라고 셀에 입력하고 키보드의 Enter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지정된 범위의 셀들 중 숫자만 있는 셀들의 개수가 출력됩니다.
또 아주 유용한 TODAY가 있습니다. 유용하고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그냥 셀에 '=TODAY()'라고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입력하고 'Enter'키를 눌러보면 오늘의 연도 및 날짜가 출력될 겁니다.
꽤나 어렵지만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 함수인 SUMIF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사용 방법으로는 '=SUMIF(조건범위, "조건", 총합범위)'가 있습니다.
조건 범위는 말 그대로 조건을 적용할 범위, 그리고 조건은 "<5"와 같이 "를 붙여야 합니다.
총합범위는 총합할 셀입니다. 위의 경우, A1~A5 중 "x <5"를 충족하는 것만 총합이 될 겁니다.
이렇게 x <5를 충족하는 것들끼리만 더해져서 A1~A4의 총합으로 10이 나옵니다.
SUMIF의 간단한 사용법으로는 이 정도가 있고, 다른 건 더 복잡하면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수식이 좀 복잡해질 수 있는데, 조건부로 총합을 할 때 따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TRIM'이라는 함수가 있습니다. 이는 양끝 공백을 지워줍니다.
문자열에 주로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TRIM(셀 1)'입니다.
한번 끝쪽에 공백이 존재하는 셀을 지정해서 이 함수를 사용해 보도록 합시다.
이런 식으로 양끝에 존재하는 공백이 사라진 상태로, 지정했던 셀의 값이 출력됩니다.
이 기능은 그냥 가끔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VALUE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는 문자열로 정렬된 것을 숫자열의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이는 숫자만 있는 셀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숫자만 있는데 문자열의 형태를 지닌 셀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겁니다.
이외에도, 함수를 적용해 보면 해당 셀 우측 하단에 조그마한 버튼이 있을 겁니다.
그걸 클릭하고 아래쪽으로 드래그해 보도록 합시다.
그러면 위와 같이 적용했던 함수가 셀을 앞당겨서 드래그한 쪽에 적용될 겁니다.
A6은 A2를 대상으로 한 함수이고, 그걸 앞당긴 A10은 A6을 대상으로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엑셀에서의 유용한 함수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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