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이용하다보면 여러모로 복합적인 이유에 의해서 손상된 파일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의 버전이 달라진다고 하더라도, 한글 파일이 손상되어서 열람도 못하는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외부의 공격을 받거나 임의로 파일 형식을 수정하거나 해서 한글 파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한글 프로그램을 꽤나 자주,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면 자동으로 복구 파일이 특정 경로에 저장됩니다.
우선 먼저 복구파일이 저장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 한글을 먼저 실행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측 상단을 주목해주세요. 거기에 '?'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고 '한글 정보' 창을 클릭해주세요. 이렇게 나온 한글 정보 창에서 상단의 '폴더 정보' 탭을 클릭하면,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폴더 경로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 중에서 '임시 폴더'의 위치를 복사해주세요. 그렇게 복사한 경로로 이동해보면 영문모를 이름의 폴더들이 많이 보일 겁니다. 그 중에서 'Hnc'를 찾아서 들어가주세요. 해당 Hnc에 임시파일이 저장되었다면 복구가 가능합니다. 위처럼 'BinData'만 보인다면 이 방법으로는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해당 복구 파일은 한글 좌측 상단의 '도구' -> '환경설정'에서 '파일' 항목에 있는 '복구용 임시파일 자동저장'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대다수는 복구 파일이 없는게 당연합니다. 걱정마세요.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도록 합시다.
한글 파일을 복원하는 다른 방법
이번에 시도할 방법은 좀 다른 접근 방법입니다. 바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손상된 한글 파일에 우클릭 후 '연결 프로그램' - 'Polaris Offic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