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니는 도중에 군입대를 하게 되는 케이스가 정말로 많습니다. 그렇기에 군입대 전에는 휴학을 하는게 필수입니다. 대학교마다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군입대를 하기 전에 대학교 휴학을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 이를 군휴학이라고 칭합니다. 그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군입대 전 휴학 신청을 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군휴학 시기는 1학년을 마치고 난 후에 많이 갑니다.
아니면 좀 급하다면 대학교에 합격하자마자 군 휴학 신청을 하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 시기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겁니다. 중요한건 방학이나 학기 중이죠.
보통 방학 중에 휴학을 하는게 맞습니다. 학기 중에 휴학을 하면 등록금을 낸 상태로 휴학하는 겁니다.
나중에 다시 와서 해당 학기를 다시 이수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장학금을 두 번 내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수했던 수업을 또 다시 이수하게 되는 겁니다.
듣던 내용을 또 다시 듣게 되면서 시간낭비까지 하게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장학금을 받은 상태로 학기 중 휴강을 하게 되면 장학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받을 장학금을 반환하게 되면서,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겁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군휴학은 종강 후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휴학과 군휴학
일단 휴학은 대학교마다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휴학에 관해 따로 안내를 해주는 페이지도 존재할 겁니다.
휴학 방법 자체는 다 다르기에 안내 못해주는점, 양해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아직 군입대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일반 휴학을 신청합시다.
일반휴학이 군입대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 유연성이 있습니다.
군 입대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고 시기가 변경 될 수 있다면 일반 휴학이 맞죠.
그리고 일반 휴학 후 군휴학 전환이 행정절차가 간편합니다.
군입대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일단 방학 중에 일반휴학을 신청합시다.
개강을 하게 되면 등록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개강 후 중간 휴학하면 국가장학금을 반환해야 하기에 일단 휴학을 신청하는게 맞습니다.
군입대 지원을 해서, 입영통지서를 받게 되면 군휴학을 신청합시다.
입영통지서는 보통 입영일 30일 전에 본인에게 이메일, 문자, 등기로 직접 발송됩니다.
정리하자면 입대 확정 전에는 일반 휴학을 신청하고,
입영일까지 정확하게 확정된 상태에서는 군휴학을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휴학을 먼저 신청하고 이후 군휴학을 신청하는게 간편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입영통지서를 받게 되면 입영통지서를 학교 제출하고 군휴학을 신청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