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속도 등을 이유로 오랫동안 사용했다면 포맷을 해주는게 컴퓨터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더미 데이터 등 때문에 속도 향상을 위해서 포맷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랜섬웨어 또는 바이러스에 컴퓨터가 감염되었다면, 부득이하게 포맷을 해야만 합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데이터 및 자료가 정말 중요하다면 포맷을 하는게 아닌, 랜섬웨어 제작자의 요구에 응하거나 인터넷에 있는 복구키를 찾아서 복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컴퓨터 내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하는 포맷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컴퓨터 포맷 사전 작업
일단 사전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다면 사전작업 또한 불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해야 할 수 있을 겁니다.
문서, 다운로드 등의 개인 폴더 중에 중요한 자료들을 한데 모으도록 합시다.
작업 자료라던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제 백업을 해둘 겁니다.
이미 백업 작업을 다 완료한 상태라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이러한 백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네이버 mybox, 메가,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이 원래 사용하던 것 또는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백업을 해둡시다.
필자는 안정성을 이유로 원래 사용하던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을 해뒀습니다.
이런 식으로 중요한 파일들을 모두 백업했다면, 이제 포맷을 진행해봅시다.
컴퓨터 포맷하는 과정
이제 본격적으로 포맷을 진행해보도록 합시다.
일단 윈도우11과 윈도우10 둘 다 설정 내에서 포맷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단에 있는 윈도우 검색창에 '설정'이라 입력하고 해당 앱을 실행해주세요.
그렇게 열린 설정 창에서 좌측의 'Windows 업데이트'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기타 옵션'의 '고급 옵션' 메뉴를 선택합시다.
고급 옵션 설정 창에서 스크롤을 내려, '추가 옵션'의 '복구'를 클릭합시다.
해당 메뉴에 포맷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동된 '복구'에서 하단 '복구 옵션'에 '이 PC 초기화'가 있습니다.
'PC 초기화' 버튼을 클릭해서 포맷 작업을 진행해봅시다.
포맷 설정하기(이 PC 초기화)
이런 식으로 포맷 설정 창이 나오게 됩니다.
가장 먼저 개인파일을 유지할지 말지 선택지가 나오게 됩니다.
자료가 좀 많다면 '내 파일 유지'를 해도 되겠지만, 포맷의 효과를 보려면 '모든 항목 제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