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는 매우 중요한 컴퓨터의 요소 중 하나입니다. RAM의 용량이 곧 메모리의 용량입니다. 단기 기억장치라고 보시면 되고 단기적인 작업들을 처리한다고 인지하면 될 겁니다. 이 설정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을 겁니다. 하지만 게임 등 메모리 점유율을 많이 차지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 이 메모리 무결성 설정을 비활성화하는게 좋습니다. 윈도우11에서 이 설정을 해보도록 합시다.
메모리 무결성이란 무엇인가?
이 기능은 간단히 말해서 컴퓨터 메모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보안 기능입니다.
악성 코드 등이 메모리를 건드려서 시스템의 중요한 정보를 훼손하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무결성을 활성화시킬 시, 메모리 공간이 좀 적어지긴 합니다만 보안 면에선 좋습니다.
이 설정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보호 영역과 일반 영역으로 나눕니다.
보호 영역에는 중요한 정보의 메모리가 저장됩니다. 일반 프로그램은 보호 영역에 접근이 불가합니다.
메모리 무결성은 이런 식으로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그만큼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윈도우11에서 메모리 무결성을 설정해보자
위에서 서술한 메모리 무결성을 한번 설정해보도록 합시다.
사용자 본인이 보안을 중시한다면 이 설정을 활성화시키면 되고,
메모리 점유율의 여유공간을 더 중시한다면 이 무결성 설정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메모리 점유율을 많이 차지하는 게임 등을 한다면 비활성화하는게 나을 겁니다.
메모리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면 버벅거림, 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화면 하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 '검색'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설정'이라고 입력을 하고 첫번째로 나오는 설정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이 나왔으면, 좌측의 항목 탭 중에서 '개인 정보 및 보안'을 클릭해주세요.
위와 같이 나올텐데, 상단의 '보안' 항목의 'Windows 보안'을 클릭해서 이동해봅시다.
그 다음에는 상단에 있는 'Windows 보안 열기' 버튼을 클릭합시다.
보다 체계적으로 보안에 대한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새롭게 창이 하나 나올 겁니다. 여기서는 좌측의 '장치 보안' 항목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위의 '코어 격리' 부분에 있는 '코어 격리 세부 정보'를 클릭해봅시다.
이동된 창에서는 이렇게 '메모리 무결성'이 있을 겁니다.
이 설정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끔'이나 '켬'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단, 설정을 원래 설정이랑 다르게 바꿨을 경우에는 컴퓨터를 재부팅해야만 적용이 됩니다.
이 메모리 무결성 설정은 기본적으로 윈도우11 클린 설치시, '켬'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서는 그대로 계속 설정해두는걸 추천하고, 쾌적한 컴퓨터 사용을 원한다면 꺼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