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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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편하고 빠른 꼰대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꼰대란 귄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어른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보다 계급 등이 낮은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죠. 꼰대 테스트 바로 알아봅시다.

 

 

 

꼰대는 어쩌다 나온 말일까

꼰대에 대해 알아보자면 지금으로써는 권위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그런 중년이나 노인을 비하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에도 쓰인 적이 있으며, 선생이나 노인을 지칭했고 영감탱이 정도의 말과 비슷하게 쓰였습니다. 주름이 많아서 번데기, 사투리 단어들을 거치다가 단어가 꼰대가 되었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사실 상 정확한 어원이 없는 단어입니다.

 

위낙에 신박하기도 하고 꼰대같은 사람은 전국 어디에서나 있어서 단어가 오래가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제 꼰대 자가 테스트를 해봅시다. 

 

 

 

꼰대의 특징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한다.

여기에 해당된다면 100% 당신은 꼰대라고 무방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고 자신이 옳으니, 자신을 따르라고 한다면 주변에서 꼰대라고 불려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에 자신의 편견, 고정관념이 많이 반영된다.

자신의 고정관념이 말에 반영되어, 남자가 약하면 그 남자보고, '남자가 왜 이렇게 약하냐'등의 말을 하며 남을 헐뜯곤 하는 것이 꼰대입니다. 말할때 평등, 독특함, 개성이란 개념은 생각하지도 않고 편견, 고정관념대로 말하는 사람이 꼰대라고 불려지곤 합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 못하고 정당한 이유도 없으면서 틀렸다고 한다.

1번과 좀 동일한 것인데,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보고 자신의 맘에 안 든다고 왜 그렇게 잘랐냐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것입니다. 장당한 이유도 못대면서 그러는 건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황당하고 짜증납니다. 

 

디스와 강요를 자주 한다.

서열을 이용해, 내가 옳으니 따르라고 강요를 하고, 자신의 행동에 잘못이나 뱉은 말에 실수를 안 보고 이유불문으로 '요즘 애들, 젊은애가' 등으로 디스를 합니다. 

 

 

 

꼰대 간편 테스트

자신이 꼰대인지 특징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꼰대가 맞는지 테스트를 해봅시다.

 

 

1. 후배에게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어필할려고 든다.

 

2. 나이가 들수록 이유불문 아는 게 많고 지혜가 쌓이는거라 생각을 한다.

 

3. 솔직하게 말하라고 시키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기분이 좀 그렇다.

 

4. 회식이 있다면 무조건 참여해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5. 후배가 휴가는 가더라도 카톡 답은 해야한다.

 

6. 밑에 사람이 일이 바쁘다면 야근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 회사생활은 자유보다 책임감을 우선한다.

 

8. 동료와 후배에 옷이 개방적이거나 너무 거슬리면 뭐라 한마디하고 싶다.

 

9. 나보다 늦게 출근한 후배가 있다면 뭐라한다.

 

10. 야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11. '내가 ~했을때'라는 말을 자주한다.

 

12. 후배들이 내 말을 들을 때 고개를 내리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13. 젊을때, 젊어서 등의 말을 많이 하게 된다.

 

 

 

테스트 결과

~1개: 좋은 사람

1~4개: 꼰대는 아닌데 꼰대력이 살짝 있는 사람

4~8개: 꼰대에 임박하거나 꼰대인 사람

8~11개: 부정을 절대 못하는 꼰대

11~13개: 꼰대 그자체

 

 

 

 

 

이상 꼰대 테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글은 재미로 쓴 내용이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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