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에디션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홈, 프로,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죠. 일반적인 사용자가 쓸 수 있는건 홈과 프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엔터프라이즈는 그냥 업무용 컴퓨터에 적합한 보안용 윈도우11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홈 프로는 전문적이다말고는 명확한 차이를 잘 모르겠죠. 그걸 알아보도록 합시다.
윈도우11 홈/프로 사양 차이
사양 면에서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도록 합시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프로나 홈이나 최소사양에는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최소사양은 아래의 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CPU
1GHz 이상의 호환되는 64비트 프로세서
RAM
4GB 이상
저장 공간
64GB 이상
디스플레이
720p 이상
시스템 펌웨어
UEFI, TPM 2.0 지원
GPU
DirectX 12 호환
이렇듯, 최소사양에는 차이가 없으나 윈도우 11 프로는 지원하는 기능들이 좀 더 많습니다.
그러니 프로를 쓸 것이라면 RAM, CPU는 좀 더 좋아야 쾌적하게 사용 가능할 겁니다.
게다가 상술한 것은 권장 사양이 아닌 최소 사양이니, 훨씬 좋아야 겠죠.
권장 사양은 RAM 8GB 이상 등이 있습니다.
윈도우11 프로에서만 지원되는 기능 정리
결론을 말하자면 윈도우11 홈이나 프로나 인터페이스 면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는 프로 버전인 만큼 지원되는 기능이 몇 가지 더 많습니다.
그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윈도우10 Home과 윈도우10 Pro의 차이와 같습니다.
일단 홈 버전은 128GB 이하의 램만 지원하는데 반해, 2TB의 램까지도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약간씩 다릅니다.
똑같이 중앙으로 UI가 몰려있지만,기본 배경부터 조금씩 다릅니다.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은데 원격데스크톱 기능, 로컬그룹편집기 기능도 있습니다.
원격데스크톱 기능은 말그대로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으로 조작 가능한 기능이고,
로컬그룹편집기는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비슷한데 좀 더 보기 쉽게 개선되어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드라이브를 잠글 수 있는 BitLocker, 서버 가상화 기능을 쓰는 Hyper-V가 있습니다.